인터넷세상

인터넷 세상을 돌아다니다보면
내가 아는 현실 속 사람들도 간혹 만나게된다
그들의 모습은 잘 알고있는 모습이기도 하고
그렇지않은 모습이기도하다
가장 당혹스러울 때가
너무도 싫은 사람인데
그조차 한 가정의 아버지고 어머니이며 아들이고 딸이며
누군가에겐 세상에선 둘도 없을 소중한 친구라는
사실을 깨달을 때....
나에겐 내 주변인에겐 싫은 사람이고 욕먹을 사람인데...
결국은 서로간의 교류와 이해부족인 걸까???
날 욕하는 누군가도 내가 미워하는 누군가도
다 똑같은 ....
세상엔 나쁜 사람이 없는 걸까 아님 착한 사람이 없는 걸까..

아님 같은 상황에서도 내가족 내친구이기에 괜찮고
남이기에 괜찮지 않은 상황인 걸까??
인터넷 세상 개인공간 속
친구와 가족들 속의 그들은
단 한사람도 악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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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h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