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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8
with 혜숙 서울극장1관 pm9:10
이 영화의 진정한 주인공은 지성, 김인권이다.
소리없이 강한 포스..
개그의 피를 이어받은 권상우
초반부터 모호한 발음과 버럭질로 진지한 장면에서마저
웃음을 유발해주시니.. 허참..
악역이라도 다 독하기만 한 건 아니라고
자신이 의도한바라하니 어쩔순없지만..
송승헌.. 그래 당신은 멋지다 인정..그러나..
연기변신이라는 말을 한다만 그런 거 같기도 하다만...
그래도 그냥 멋있게보이기만하는..
액션씬 찍는다고 연기변신이 되는 건 아냐
권상우의 개그와 송승헌의 멋진 척 아래
그나마 연기하고 있는 건 지성과 김인권정도..
극 전반의 긴장감과 중심을 잡고있는..
지성팬이라면 볼만할 듯해..
물론 지성도 뉴하트전에 이 영화가 먼저 개봉되었다면
크게 호응받지 못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뉴하트의 은성과 너무 극과 극인 캐릭터라 더 눈길을 끌었단 생각이 드니까.
여튼 누군가 지성만 나오면 소름끼치고 긴장된다 하였으니.
특별우정출연이라지만 진정 당신이 주인공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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