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햄릿 시즌2



햄릿 : 김수용 오필리어: 신주연 거투르스:강효성  

2008.02.21 극장 용

 

 

뮤지컬 햄릿.

시즌1의 감동을 그대로 가슴속 가득 가지고있었기에

무한 기대를 가지고있어서였던 걸까..

이렇게 밋밋한 햄릿을 보게 될 줄은 몰랐다.

 

극이 무대위에 올라가고 이런 저런 수정은 불가피한 것이고

그래서 더욱 공연이 멋있어 지는 건 같은 공연을 여러번 보게하는 요소이다.

공연을 할수록 좋아지는 배우의 성량도...

 

햄릿 시즌2..

공연을 너무 갈고 닦으셨나보다.. 햄릿만의 매력이 가득하던 시즌1과는 달리

너무너무 밋밋하다..

첫공보고 나오는데 관계자분이 물어보셨다... 어떠세요..라고..

그냥 살포시 웃어버렸다... 그리고 한마디.. 다신 안 볼것 같아요...

 


2008/03/23 09:27 네이버블로그작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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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hei